
부산 영도다리축제, 바다 위 런웨이에서 마주한 낭만적인 가을날의 기록
부산 영도에 도착하자마자 코끝을 스치는 짭짤한 바다 내음이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영도는 늘 그렇듯, 투박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이 묻어나는 곳이다. 이번에 다녀온 영도다리축제는 그저 다리를 구경하는 행사를 넘어, 영도의 역사와 사람, 그리고 자연을 하나로 이어주는 특별한 장이었다. 영도대교(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45)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도심 속에서 바다를 온전히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다리 위에 놓인 43미터 길이의 런웨이였다. 차가 다니던 도로가 댄싱 페스티벌을 위한 화려한 무대로 변신하는 모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