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마주한 웃음꽃,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 기록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따뜻한 포항의 주말

포항에 도착하니 바닷바람이 뺨을 스치며 시원한 인사를 건네더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아이가 행복입니다'라는 따스한 이름의 행사가 열리는 포항 남구 대도동, 희망대로 814 일대로 향했습니다. 저출생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현장의 분위기만큼은 더없이 밝고 활기찼습니다. 행사장 입구부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즐거운 음악 소리가 뒤섞여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더라고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고민하는 자리예요.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머리를 맞대고 준비한 덕분에, 이곳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는 축제의 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오감이 즐거워지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행사장 곳곳을 거닐다 보면 향긋한 커피 향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 냄새가 바람을 타고 옵니다. 특히 아이들이 열광했던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는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죠. 작은 꼬마들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모습만 봐도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어지는 사이언스 매직 쇼에서는 신기한 과학 원리가 눈앞에서 마술처럼 펼쳐져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들도 알찼습니다. 행복 지킴이 안전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배워가고 있었고, 얼굴에 예쁜 그림을 그리는 컬러팡팡 페이스페인팅 코너에는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다양한 홍보 부스에서는 육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젊은 부모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함께 떠나는 포항, 놓치면 아쉬운 여행 팁

'아이가 행복입니다' 행사가 열리는 포항시 남구 대도동 주변은 포항의 주요 명소와 접근성이 좋습니다. 행사장을 둘러본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포항 운하를 따라 산책하거나 근처 공원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포항의 바다 냄새를 물씬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딱 좋은 위치거든요.

방문 계획을 세우신다면 아침 일찍 서두르는 것을 권해요. 오후 시간대는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붐비기 때문에, 조금 여유롭게 행사장을 둘러보고 싶은 분들은 오전 10시경 도착해 아이들과 천천히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행사 기간 내내 날씨가 맑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어른들의 세심한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나길 마음속으로 응원해 봅니다. 포항의 바람이 담긴 이번 나들이, 정말이지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자주 묻는 질문

행사 장소인 '아이가 행복입니다'는 어디서 열리나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814 (대도동)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행사에서 주로 어떤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나요?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사이언스 매직, 이동국 토크쇼, 매직 버블쇼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안전 체험존,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형 부스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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